↑ 사진|소연 인스타그램 |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본명 박소연, 34)이 축구선수 조유민(25)과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소연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았어요. 한 분 한 분 너무 감사드리고 축복해 주신 팬분들께 좋은 모습, 소식들로 보답 드릴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이런 사진을 올리게 될 줄이야. 저도 지금 적응이…. 모두 잘 자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연과 조유민이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선남선녀 커플의 비주얼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8일 소연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소연과 조유민이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소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롤리폴리(Roly-Poly)’, ‘왜 이러니’, ‘너 때문에 미쳐’, ‘넘버 나인’, ‘러비 더비’, ‘보핍보핍’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조유민은 수원FC에서 프로로 데뷔, 지난 2018년에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같은 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일조했다. 수원FC를 떠나 대전 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