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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정영주, 이정현, 조나단, 가비가 출연, ‘우린 월드 스타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영주는 이국적 외모로 주목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남미, 중남미, 하와이 사람으로 오해 많이 받는다"며 "하와이 다니면 제일 많이 듣는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 전 하와이 원주민 거주 지역을 갔는데, 그곳 원주민이 계속 관심을 보였다. 너 몇 살이냐, 너 어디서 왔냐고 하더라"고 자랑했다. 이에 김구라는 "비행기 탈 만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나보다 한 살 어리신데 그
정영주는 "여행 가면 소량의 옷만 입고 다니다보니, 거기 사는 애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이 빵 터졌다. 정영주는 "한번은 너무 사랑스러운 어린 원주민 청년이 계속 다가오길래, 내가 네 나이 두 배라고 했다"고 자랑했다. 안영미는 "자존감 세우러 가셨다"며 웃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