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화살촉 김도윤, 삼남매 아빠 됐다

배우 김도윤(42)이 삼남매 아빠가 됐다.
19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김도윤의 아내는 지난 17일 밤 쌍둥이를 출산했다. 아들, 딸 쌍둥이로 이로써 김도윤은 삼남매의 아버지가 됐다.
앞서 김도윤은 최근 넷플릭스 ‘지옥’ 인터뷰에서 “아내가 셋째를 임신해 쌍둥이가 내년쯤 나올 것 같다. 행복하게 잘 키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12년 영화 '26년'으로 데뷔한 그는 2016년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영화 '7호실', '반도' 등 히트작에 연이어 출연했고 넷플릭스 ‘지옥’에서 화살촉의 리더로 분해 광기 어린 연기로 주목 받았다.
이병헌, 박서준 등이 출연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액션 스릴러 '드라이브' 등에도 캐스팅 돼 열일을 이어간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