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인 더 박스’ 한유미, 조준호와 ‘선수촌 깐부’ 의리 과시

한유미X차수민,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출신 뭉쳤다
MBN ‘배틀 인 더 박스’ 오늘(19일) 밤 11시 방송

한유미와 조준호가 ‘선수촌 깐부’로서의 의리를 과시했습니다.

오늘(19일) 방송되는 MBN ‘배틀 인 더 박스’에는 개그맨 장동민과 그의 오래된 친구인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출신 조준호, 모델 차수민과 배구 해설위원 한유미가 출연합니다.


이날 장동민이 “절친 준호와 캠핑 여행을 떠나는 걸로 알고 왔다”면서 말문을 열자, 이를 듣던 조준호는 “저희 합석인가요?”라고 상대팀 한유미와 차수민에게 물어 이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그러자 장동민은 “얘가 모태솔로라서 그렇다. 이해해달라”고 말을 이었고, 준호의 연애사를 알고 있는 듯한 한유미는 “무슨 소리”냐며 정정했습니다.

이때 조준호는 한유미가 자신의 선수촌 연애사를 폭로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준호가 “만나면 안 될 사람을 만났다”면서 경계 태세를 보이자, 한유미는 “서로한테 조심하자”며 그를 다독였습니다. 이에 조준호 역시 “요즘 잘 나가니까 지켜줘야지. 더이상 얘기 꺼내지 말자”라며 응수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장동민, 조준호, 한유미, 차수민은 ‘배틀 박스’에서 40시간 동안 ‘소비 감각 테스트’, ‘종이컵 탑 쌓기’, ‘포크 홀인원’ 등 다양한 미션 게임에 참여해 방과 살림살이 획득에 나설 예정입니다.

‘배틀 인 더 박스’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