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편은지 PD, 이태곤, 박미선, 장민호가 참석했다.
박미선은 출연했으면 하는 팬클럽에 대해 "방탄소년단(BTS)이 나왔으면 좋겠다. 당연히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여러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팬들이 궁금하다. 어떻게 활동하시는지, 어떤 식으로 주접을 풍년스럽게 하는지 궁금하고 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주접이 풍년’ 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ARMY)의 사연 모집 공지를 게재했다. 모집 대상은 방탄소년단을 사랑하고 ‘덕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팬들이라면 성별, 나이, 지역을 불문하고 1월 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
‘주접이 풍년’은 오는 2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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