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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관 산부인과 전문의가 다섯 쌍둥이 출산 당시 긴박한 상황을 설명했다.
19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의 선공개 영상이 네이버 tv에 게재됐다. 이날 '유퀴즈'는 '명의: 환자의 마음을 여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산부인과 전문의 전종관, 여성질환 명의 김미란, 간담췌의과 명의 강창무, 왕진 의사 양창모 자기님이 출연한다.
큰 자기 유재석은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의 분만을 집도하신 전종관 자기님을 모신다"라고 소개한 뒤 "전세계를 통틀어 다섯 쌍둥이가 흔한 일은 아니지 않나?"라고 물었다.
전종관 자기님은 "맞다. 처음으로 다섯 쌍둥이를 받았다"면서 "지금까지 네쌍둥이는 8건, 세쌍둥이는 450건, 쌍둥이는 4000건을 담당했다"라고 화려한 이력을 밝혔다.
유재석이 "다섯 쌍둥이가 나오던 당시 상황이 급박했을 것 같다"라고 궁금해하자 전종관 자기님은 "다섯 명의 아기들이 모두 건강할 수 있을지, 아니면 그 중에서 한두 명이 잘못될 수 있을지 모르는 미지수의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병원 의료진이 총출동했던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하자 전종관 자기님은 "다섯 쌍둥이 담당 의료진 20명, 산모 담당 의료진 5명이 더해져 총 25명의 의료진이 출동했다"라며 "굉장히 복잡한 상황에서 아기가 나왔다"라고 떠올렸다.
전종관 자기님은 "다섯 쌍둥이 중 첫째부터 넷
'유퀴즈'는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