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송호, 심사위원 극찬한 ‘완벽 무대’…김태원, “조권 생각나”(헬로트로트)

↑ 사진=MBN ‘헬로트로트’ 캡처

가수 장송호가 실력을 증명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장송호는 지난 1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에 출연, 삼총사와 일대일 저격 매치를 펼쳤다.

이날 김수희 팀의 삼총사와 일대일 저격 매치를 펼친 장송호는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영한 에너지와 트렌디함이 제 강점이라 생각한다”라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장송호는 나훈아의 ‘울긴 왜 울어’를 선곡, 풋풋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화려한 꺾기 실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가창력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해 최고의 무대를 완성했다.

10년의 경력이 엿보이는 장송호의 뛰어난 무대에 김태원은 “무대를 보고 조권 씨가 생각났다. 리듬을 타는 게 끼가 넘친다”라고 극찬을 남겼다. 심사위원들의 인정을 받으며 장송호는 895.5점을 획득, 퍼스트 클래스 티켓을 손에 거머쥐었다.

‘헬로트로트’에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실력자임을 입증한 장송호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