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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새신랑 장동민과 10년차 유부남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19일 6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지난해 8월 아는 동생이 골프를 치러 가자고 했다. 세 명이라 친구를 데리고 오겠다고 했는데 지금의 아내가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만남에 '내가 저 여자랑 결혼할 수도 있겠구나'라고 느꼈다. 그런데 아내가 내내 통화하느라 바쁘더라. 그래서 남자친구가 있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엄마랑 통화하는 거라고 하더라. 가족을 잘 챙기는 모습에 반했다. 다음날 말 안 하고 바로 키스를 했다”라고 밝혔다.
교제 2개월 만에
아울러 “촬영 후 아내에게 메시지를 받았는데 임신 테스트기 사진이 와있더라. 두 줄이었다”며 아내의 혼전 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