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허준호의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 ‘모가디슈’로 연기상을 휩쓸고 기대작인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의 방영을 앞둔 허준호를 ‘하퍼스 바자’ 매거진이 만났다. 공백기 이후 첫 패션 화보 촬영이지만 꾸준히 관리한 근육질 몸과 과거 대학 무용과에서 배운 춤과 뮤지컬 배우의 경력을 살려 노련하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인터뷰에서는 ‘모가디슈’의 한 장면이자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깻잎 논쟁에 대해 “그게 친구 애인이든 누구든 고민하지 않고 깻잎을 떼 주겠다. 못 먹고 있는데 도와줘야 않겠나?”라는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촬영 중인 두 작품에 대해 언급했다. ‘왜 오수재인가’에서 맡은 로펌 회장 최태국 역을 ‘세상에서 제일 나쁜 놈’이라며 빌런의 탄생을 예고했다. “내 안에서 19금으로 정했다. 욕심이라는 키워드를 바닥에 깔고 고민하며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 |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사냥개들’에 대해 “감독님이 웹툰을 안 보길 원
허준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2월호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