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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웹예능 ‘터키즈 온 더 블록’에는 미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미주는 “원래는 ‘러블리즈 미주입니다’가 인사였는데 이제는 그냥 ‘미주입니다’로 바뀌었다”고 홀로 선 뒤 인사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MC 이용진이 ”안테나 고학력자들 사이에서 할 만한가“고 묻자 미주는 ”대화가 끊기지 않는다. 근데 서로 신기해한다. (내가 한 말을) 말을 못 알아듣는다거나, 내가 못 알아듣는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미주는 지난해 11월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안테나로 이적했다.
이어 이용진이 "안테나 첫 모임에 가서 '남자를 끌어안고 싶다'라고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미주는 "맞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갔는데 모닥불이 피워져 있더라. 모닥불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이다. '와. 남자 진짜 끌어안고 싶다'라고 했는데 옆에 있는 분이 다 들은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용진이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질문하자 미주는 ”연애를 안 한 지 오래됐다. 겨울에 헤어
이상형을 묻자 미주는 ”저는 웃을 때 예쁘고, 나를 좋아해 주는 남자가 좋다. 또 키는 180cm이 넘었으면 좋겠다. (피부는) 하얀 게 좋다. 근육이 많은 사람은 좀 힘들다“며 솔직함을 뽐냈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