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의혹’ ‘최고의 복수’ 등 논란 속 진실 공개
환생을 건 담판 토크쇼…1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방송인 광희가 조영남의 가짜 결혼식을 폭로했습니다.
내일(16일) 첫 방송되는 MBN ‘신과 한판’에는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첫 게스트로 출격했습니다. 그는 ‘대작 논란’ ‘2009년 조영남 사망’ ‘최고의 복수’ 등 그를 둘러싼 수많은 논란 속 감춰졌던 진실을 중심으로 토크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 |
↑ 방송인 광희가 1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N '신과 한판'에서 첫 게스트 조영남의 가짜 결혼식을 폭로했다. /사진=MBN |
이날 방송에서 MC 광희는 조영남이 가짜로 결혼식을 치렀다는 폭로를 터뜨렸습니다. 이에 조영남은 “행위예술로 결혼식 퍼포먼스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조영남은 당시 헤어진 부인에게 한 번도 면사포를 씌워주지 못한 미안함에 이런 가짜 결혼식을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조영남은 “처음에는 퍼포먼스였다”며 “그러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취재진의 오해로 결혼식으로 보도됐다”는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그래서 결국 진짜 결혼식이 돼 버렸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결혼식에 친척과 지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하고 심지어 축의금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광희와 MC들은
한편, ‘신과 한판’은 3MC 김구라·도경완·광희가 저 세상 궁금증을 콕 집어내는 진솔한 환생 ‘삶’풀이 토크 한판쇼로, 내일(1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