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악의 마음'이 첫 방송됐다.
14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하 '악의 마음')에서는 송하영(김남길 분)이 범인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998년 경찰들을 '빨간모자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동네를 순찰했다. 차 안에서 잠복근무 하던 송하영은 "지금까지 피해자만 12명이다"며 주위를 살폈다. 이어 현장 철수 명령에 송하영은 "범죄는 예고없이 찾아온다"며 "먼저 들어가라. 나는 좀만 더 이따가 들어가겠다"며 동료 경찰을 먼저 보냈다.
이후 동네를 돌던 그는 '빨간모자'를 쓴 범인을 마주했고, 그를 추격했다. 격렬한 몸싸움 끝에 범인을 제압했
한편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을을 읽는 자들'는 악의 정점에 선 이들의 마음 속을 치열하게 들여봐야만 했던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