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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효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음? 맘에 안들어..." | 효진초이 (Hyojin Choi) 쌤의 Layin' Low MV 리뷰! | 효린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효린은 댄서 효진초이와 함께 지난 12일 발매한 신곡 '레인 로우(Layin' Low)'의 뮤직 비디오를 함께 시청했다.
이날 효린은 효진초이와 '찐친' 케미를 발산했다. 먼저 효린은 "효진초이가 나오는 춤 영상을 찾아 대표님한테 이 사람이랑 하고 싶다고 했다. 이 댄서 어디에 있나 엄청 찾았다"라며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4월 발매된 효린의 ‘블루문(BLUE MOON)’ 안무 영상을 함께 촬영해 1117만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효진초이는 "그 영상이 지금의 효진초이를 만들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효진초이는 '레인 로우'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내내 “너무 섹시하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효진초이는 뮤직비디오가 끝난 후 “사실 정말 죄송한데"라고 뜸을 들이다 "언니만 보인다. 몸 쓰는 게 진짜 많이 늘었다, 언니 진짜 열심히 했구나”라며 반전 칭찬을 건네기도 했다.
효린은 "나 미국 가서 춤 배우면서 맨날 울었다"라고 털어놨고 효진초이는 "눈물 흘린 만큼 결과가 잘 나왔다"라고 격려했다.
효진초이는 “춤추는 걸 보면서 저기에 나도 같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언니가 이 능력을 끌어올리기까지 얼마나 고생했는지 그 과정이 상상이 간다. 허투루 해서는 절대 나올 수가 없다. 보는 내내 뭉클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무가 효진초이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엠넷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서 팀 원트의 리더를 맡으며 수준급 춤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효린의 '레인 로우'는 인상적인 도입부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이다. 효린은 "'레인 로우'는 지난 2018년 발매한 '달리(Dally)'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고난도 힐댄스 안무가 있다. 한계 없는 소화력으로 퍼포먼스 퀸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효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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