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드쉐어 |
디바인채널 임광욱 프로듀서가 가수 겸 작사가 김은정과 16일 결혼한다.
14일 뮤직 레이블 코드쉐어(Chord Share) 측은 "임광욱 프로듀서가 오는 16일 그룹 쥬얼리 출신의 가수 겸 작사가 김은정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임광욱과 김은정은 지난 8년여간 교제하면서 서로에게 힘이 된 사이다. 임광욱은 프로듀서팀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 김은정은 작사가 요키(Yorkie)로서 그간 태연의 '아임 오케이(I’m OK)', 트와이스의 '핏-어-팻(PIT-A-PAT)', '프로듀스 101 시즌2' 경연곡 '열어줘', 김조한과 챈슬러의 '뷰티풀(Beautiful)' 등을 합작하기도 했다.
임광욱(Kei Lim)은 한국과 미국 LA를 주 거점으로 활동하는 트렌디한 프로듀서팀 디바인채널 대표 프로듀서다. 그간 다이나믹 듀오, 신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포미닛, f(x), 샤이니,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과 작업한 K-POP 신의 대표 히트 메이커기도 하다.
지난 2020년부터는 트렌디한 뮤직 레이블 코드쉐어의 수장으로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같은 해 디바인채널의 첫 단독 앨범 '바이프로덕트(BYPRODUCT)'를 발매했고, 지난해에도 수민과의 '나쁜 비', 썸데프의 '네이처(NATURE)', 김조한과 챈슬러의 '뷰티풀(Beautiful)' 등 폭 넓은 음악으로 호평
김은정은 지난 2008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했고, 이후 가수 겸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사가로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임광욱과 김은정의 결혼식은 시기에 맞게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임광욱과 김은정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