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MBC '서프라이즈', 1000회 맞는다

↑ '서프라이즈'. 사진｜MBC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가 대망의 1000회를 맞이한다.
’서프라이즈‘는 2002년 4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년간 다양하고 신비한 이야기로 일요일 오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서프라이즈’는 1000회를 맞아 파격적인 이야기들을 특집으로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20년간 방송된 이야기 중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저주’ 이야기와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초능력자’, 지구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이상 현상’ 아이템을 다룰 예정이다.
‘서프라이즈 PICK’ 코너에서는 방송 이후 화제를 불러일으킨 특별한 재능을 타고난 동물들의 황당하고 신기한 사연이 방송된다. ‘언빌리버블 스토리’에서는 지금까지 방송된 한 편의 영화 같은 이야기 중 가장 특별한 이야기가 시청자를 찾아간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 1000회 특집에서는 ‘서프라이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실감 나는 재연 모음, ‘분장 Show츠’를 최초 공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 1000회 특집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