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가수와 배우로 활약 중인 김요한이 연기와 노래의 매력을 밝혔다. 제공|위엔터테인먼트 |
(인터뷰①에 이어) 김요한은 2019년 Mnet ‘프로듀스X101’에서 1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보이그룹 위아이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로 연기자로 첫발을 내디뎠고, 지난 10일에는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 발매하는 등 전방위로 활약하고 있다.
가수로, 배우로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김요한은 지난 2년에 대해 “아직 잘해온 것 같다는 생각보다는 조금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드는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저의 더 많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또 쉴 틈 없이 열일 행보를 펼칠 수 있는 원동력으로 팬들을 꼽으며 “항상 저를 무한 지지해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팬 사랑을 보여줬다.
김요한은 노래와 연기의 매력을 묻자 “가수는 저의 가장 멋진 모습만을 잘 다듬어서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라면, 연기는 그 캐릭터로 변한 저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게 매력인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연기와 노래는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팬들과 대중들을 연결해주는 매개체라고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
↑ 김요한이 로맨스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제공|위엔터테인먼트 |
그런가하면 “평소 잠을 자거나 드라이브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밝힌 그는 “현재 고민은 조금 더 많은 분께 어떻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 앞으로 더 저를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관심사 역시 연기다. 그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이라며 “연기를 시작한 후로는 여러 작품을 보는 것에 더 관심이 가는 것 같다”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이어 “SBS 드라마 ‘그해 우리는’에서 최우식 선배님이 맡으신 최웅 같은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
누구보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김요한은 “많은 분이 사랑해주신 만큼 더 성숙해지고, 성장한 모습을 더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테니까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보여드릴 매력이 더 많으니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