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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승자’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살벌해진 서바이벌 경쟁에 나선다.
15일 방송될 KBS 2TV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9회에서는 3라운드에서 살아남은 총 8개 팀의 4라운드가 펼쳐진다.
4라운드는 ‘1:1 데스매치’ 미션으로, 벼랑 끝 승부를 펼칠 상대는 3라운드를 함께 이겨낸 깐부 팀이다.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이 되는 반전 룰이 공개되자 현장에 있던 코미디언들은 “너무 잔인하다”며 입을 모았다.
이번 룰에 따라 앞서 깐부를 맺고 개그 호흡을 맞췄던 김준호&이수근 팀, 이승윤&변기수 팀, 김민경&신인 팀, 김원효&윤형빈 팀은 각각 ‘1:1 데스매치’ 상대로 만나게 된다.
3라운드 전‧후반 통합 1위를 기록한 이승윤&변기수 팀, 지난 8회 분당 최고 시청률 6.4%의 주인공이었던 김민경&신인 팀, 탄탄한 개그 내공을 증명한 김준호&이수근 팀, 생생한 캐릭터 쇼를 선보인 김원효&윤형빈 팀까지 깐부 미션으로 최고의 시너지를 입증한 이들은 다시 경쟁 상대로 만나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개승자’가 후반부에 돌입하며 열띤 생존 경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다채로운 캐릭터로 무장한 코미디언들이
‘개승자’의 4라운드 ‘1:1 데스매치’ 미션은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다양한 비하인드 영상은 ‘개승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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