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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 니키가 신곡 ‘블레스드-커스드(Blessed-Cursed)’의 포인트 안무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지난 10일 신곡 ‘블레스드-커스드'를 발매한 엔하이픈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엔하이픈의 포인트 안무 공개 가능한가? 안무에 관해 설명을 해줄 수 있는 멤버를 구한다"라고 부탁했다.
니키는 "이번 신곡의 포인트 안무는 세 가지다. 기도춤, 라이언춤, 파이트춤이 있다"라고 설명한 뒤 포인트 안무를 척척 해냈다.
"포인트 안무는 누가 정해준 것인가?"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엔하이픈 멤버들은 "회사에서 정해줬다"고 답했
‘블레스드-커스드’는 힙합과 1970년대 하드록 장르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자신을 둘러싼 조건들과 세상의 질서가 축복이 아니라 저주임을 깨달은 소년들이, 더이상 굴레에 스스로를 가두지 않고 자신들의 삶은 알아서 하겠다고, 더 이상 참견하지 말라고 외치는 내용을 담았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