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갓파더' 강주은이 오토바이 면허를 취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강주은은 혜림과 ‘가족관계증명서’에 도장을 찍으며 본격적으로 모녀(母女)가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은 "내 인생에서 정말 상상도 못 했던 이 순간인데 이렇게 무료(?)로 이렇게 훌령한 딸을 제가 감히 제 딸이라고 얘기할 수 있고, 제 앞에 있으니까 신기하고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둘은 파스타 재료를 사기 위해 자동차에 탔고, 우혜림은 "원래 운전이나 오토바이를 좋아했냐"고 물었다. 이에 강주은은 "원래 운전하는 걸 너무 너무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우혜림은 "이렇게 활동적인 걸 좋아하실지 몰랐다. 최민수 선배님이 오토바이를 타니까 그래서 같이 좋아하게 된 건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주은은 "남편이 바이크 타는 걸 보니까 나도 타 보고 싶었다"며 "내가 항상 뒤에 끌어 안고 탔었는데 그게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 내가 스스로 탈 줄 모르면 남편 뒤에 타는 건 원하지 않는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갓파더'는 근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국민아버지>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국민아들>스타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자(父子) 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