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은 12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마블러스(Marvel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손동표는 컴백 소감을 묻자 “공백기 동안 카카오TV 웹예능과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팬분들과 소통했다. 또 3집 ‘마블러스’도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시영은 “지난 활동을 마치고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개인적으로는 EBS ‘장학퀴즈’ 10대 스타 브레인을 찾아라 특집에서 우승을 한 것이 뜻 깊었다”라고 미소 지었다. 또 리안은 “컴백은 항상 설레고 기대되는 것 같다.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제가 호랑이띠라 좋은 예감이 든다”라고 밝혔다.
미래소년은 이번 활동에서 교복 콘셉트로 무대에 오른다. 이에 대해 손동표는 “신곡 ‘마블러스’가 제 최애곡이다. 멤버들 나이대에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콘셉트인 것 같아서 만족하고, 곡 또한 중독성이 강하다 보니까 팬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박시영은 “교복을 입고 무대에 서 보고 싶었는데 그 꿈이 이뤄졌다. 4년 만에 교복을 입어서 설레고 긴장된다”라고 했고, 장유빈은 “성인이 되기 전에 형들과 교복을 입고 무대를 하고 싶었다.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저희 이미지랑 잘 맞는 것 같아서 만족한다”라며 미소 지었다.
1월 보이그룹 컴백 러쉬 속 미래소년만의 차별화된 강점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었다. 유도현은 “이번 앨범의 강점은 중독성이다. 곡을 들어 보면 재밌는 반복구와 귀여운 포인트 안무가 나온다. 많은 분들에게 잊히지 않게 머릿속에서 헤엄쳐 다니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혁은 “저희 팀의 강점은 팀워크다. 티키타카가 잘 맞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점 때문에 좋은 케미가 나오는 것 같다”라고 했고, 카엘은 “1월에 활동하는 그룹 중에 화성인 콘셉트는 우리 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미래소년이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일까. 유도현은 “’스플래시’ 활동 때 1위 후보에 올랐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욕심을 부리고 열심히 해서 진짜 1위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동표 또한 “같이 함께 일하는 멤버들, 스태프분들, 팬분들까지 건강하게 활동을 마쳤으면 좋겠다. 또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눈을 빛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마블러스’가 중독성이 강한 곡인 만큼, 대중이
한편 미래소년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마블러스’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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