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女 솔로 10년 누적 앨범 판매 1위...'믿고 듣는 보컬퀸'

소녀시대 태연이 여자 솔로 가수 중 10년 누적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가온차트의 10년 누적 앨범 데이터에 따르면, 태연은 그동안 발매한 솔로 앨범으로 총 1,051,567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여자 솔로 가수 중 최다 앨범 판매량을 기록해, ’믿고 듣는 보컬퀸’다운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이번 데이터는 가온차트에서 2011년 이후 데뷔한 가수들의 10년간 누적 앨범 판매량 데이터(2011년 1월~2021년 11월)를 합산해 정리한 것으로, 태연은 2015년 첫 미니앨범 ‘I’(아이)로 솔로 데뷔한 후, 두 번째 미니앨범 ‘와이(Why)’, 정규 1집 ‘마이 보이스(My Voice)’, 세 번째 미니앨범 ‘썸띵 뉴(Something New)’, 정규 2집 ‘퍼포즈(Purpose)’, 네 번째 미니앨범 ‘왓 두 아이 콜 유(What Do I Call You)’ 등을 발표했다.
더불어 태연은 그룹 및 유닛 활동은 물론, 솔로 가수로서 선보이는 음원, 음반 모두 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독보적인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한편, 태연은 오는 17일 싱글 ‘캔트 컨트롤 마이셀프(Can’t Control Myself)’를 선공개하고, 오는 2월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