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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 권일용이 표창원과 머리 사이즈를 잰 결과, 자신이 더 소두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원작을 집필한 권일용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권일용 씨와 표창원 씨가 머리 사이즈를 재셨다고 들었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권일용은 "표창원이 머리 사이즈를 재보자고 자를 가져왔다. 표창원이 나보다 3cm 더 크더라. 내가 57cm, 표창원이 60cm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표창원 말로는 본인의 머리에 든게 많아서 자기가 머리가 더 크다고 하더라"라고
한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쓴 동명의 논픽션 르포를 원작으로 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