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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는 래퍼 딘딘이 김정은·김정민 자매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김정은의 친정집이 공개됐다. 운동장처럼 넓은 거실에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집이었다. 벽 곳곳에는 화려한 색감의 그림을 걸어 럭셔리한 분위기를 뽐냈다. 또한 거실 한쪽이 식물로 가득해 김정은은 "동생 정민이가 식물 가꾸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정은은 김정민을 위해 깜짝 소개팅을 준비했다. 소개팅 상대는 바로 딘딘이었다. 딘딘은 꽃다발까지 준비하며 센스를 보였다. 세 사람은 자연스럽게 요리를 시작했다.
딘딘은 “희한하게 내 집 온 것 같다. 진짜 누나들 같아. 결국 (나한테) 다 시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딘딘은 카메라 설치 전 리얼한 두 자매의 모습을 목격했다며 “진짜 (카메라 앞에서도) 실제 모습과 똑같다”라며 감탄했다. 카메라 설치 전에도 김정은은 동생을 부
김정은은 “내가 카메라 앞에서 이렇게 자연스러운 것 처음이다. 이제까지 (다른 촬영은) 가식적이었다”며 양심고백을 하기도 했다.
'호적메이트'는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호적메이트'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