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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최준희가 인터넷 상에서 엄마 故 최진실에게 받은 편지가 담겼다. 편지에는 "공주에게, 첫눈이 온 날 신난다고 뛰다가 엉덩방아를 찧었지. 울지도 않은 넌 강한 아이였단다. 조심해서 다니렴. 엄마가"라는 글이 담겼다. 짧은 편지에는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겨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최준희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큰 사랑을 받았
최준희는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출판사 '작가의 서재'는 지난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으로 작가의 서재와 함께 걸어갈 최준희 작가님을 소개합니다"며 최준희와 출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최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