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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봉원과 박준형이 돌싱포맨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이봉원에게 "사업 실패를 7번이나 했는데, 어떻게 이혼을 안 당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봉원은 “연예계 쪽에 있다 보면 사업 쪽을 잘 모르니까 실패 확률이 높지 않나. 실패를 하다 보면 노하우가 쌓여서 잘 될 줄 알고 계속했는데 계속 망했다. 그 때는 잘 나가서 방송해서 또 벌면 되겠다 싶었다. 절박함이 없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호가 "사업에 실패해도 항상 당당했다. 그게 극복의 기술이냐"고 하자, 이봉원은 “사업에 실패해서 속은 쓰릴지 몰라도, 겉으로는 절대 티를 안 냈다. 아내한테 손을 벌리지도 않았다. 대신 사채를 썼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이봉원은 7억원 빚을 진 상태에서도 회식비를 자신이 냈다며 “'폭소클럽' 회식하는 데 나하고 양락이 형 말고
한편 이봉원은 1993년 박미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