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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육준서가 고등학생 때 팬클럽까지 있었다며 인기있었음을 인정했다.
육준서는 22개월 된 조카 새봄이를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육준서는 이날 "원래 아기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조카는 좋더라"고 말했다. 새봄이는 일어나자마자 '차렷, 경례'에 맞게 몸짓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준서는 새봄이의 볼 뽀뽀를 받고 "나 봄이한테 올인할 것"이라며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 사는 집 같다. 신혼부부 집다운 안정감이 있다"며 부러워했다.
제수씨가 육준서에게 결혼 계획을 묻자 육준서는 "연애나 할 수 있을지"라며 말끝을 흐렸다. 동생 육준희는 육준서가 고등학생 시절 팬클럽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육준서가 부정하자 육준희는 "형
육준서는 "고등학교 때 전학을 한번 갔는데, 한 달 정도 뒷문을 이용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학생들도, 얘가 뭔가 하면서 날 구경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육준희는 "날 도련님이라고 부르는 친구도 있다"며 "지금은 형이 인기가 너무 많아져서 고통받고 있다더라"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