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송재희가 난임 고백 후 쏟아진 위로와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재희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저희와 같이 아기 천사를 기다리고 계신 분들과 더 힘든 시간을 보내셨고 보내고 계신 분들께 저희의 이야기를 나눔으로 조금이라도 위로와 응원을 드리고 싶다는 아내의 결심으로 ‘금쪽상담소’를 찾은 후 SNS와 전화로 정말 많은 분들께서 나누기 힘드실 이야기들까지 나눠주시며 오히려 저희가 정말 정말 큰 응원과 힘을 받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기천사가 다리가 짧아 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부터 더 한 기다림과 안타까운 이별의 반복 후에 결국 아기천사가 왔다는 감동스런 이야기까지 보내주신 메시지와 댓글 아내와 하나하나 읽으며 울고 웃었다”고 적었다.
송재희는 “정말 감사드린다. 주신 사랑과 응원 잊지 않고 아내와 더 사랑하며 포기하지 않고 잘 기다리겠다. 감사인사 꼭 드리고 싶어 글 올린다. 저희 부부도 여러분 위해 기도하겠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송재희는 지소연과 지난 2017년 9월 결혼했다.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출연해 난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재희는 당시 “병원에서 난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시험관을 통해 아이를 가져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송재희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