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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된 임영웅, 이무진. 제공|한터글로벌 |
'2021 한터뮤직어워즈'의 주최사인 한터글로벌은 지난 10일 후즈팬(Whosfan) 앱을 통해 특별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2021 한터뮤직어워즈' 특별상은 K팝의 특별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첫 특별상 수상자는 한국 대중음악의 한 장르인 트로트와 OST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임영웅과 이무진으로 결정됐다.
임영웅과 이무진은 각 장르에서 음반 점수, 음원 점수, 소셜&포털 점수, 방송&미디어점수, 스타 점수, 글로벌 점수 등으로 구성된 아티스트 종합 점수에서 1위를 기록,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 한터뮤직어워즈'는 특별상 시상을 마지막으로 모든 부문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초동기록상에 방탄소년단, 세븐틴, 엔시티 드림, 엔시티 127, 엑소, 백현, 엔하이픈, 리사,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 ▲아티스트상 남성그룹 부문에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엔시티 드림 ▲아티스트상 여성그룹 부문에 트와이스, 있지, 에스파 ▲아티스트상 남성 솔로 부문에 백현, 디오, 원호 ▲아티스트상 여성 솔로 부문에 리사, 로제, 아이유가 선정됐다. ▲신인상에는 이펙스와 아이브 ▲후즈팬덤상에는 방탄소년단, 트레저, 세븐틴 ▲마지막으로 특별상 트로트 부문에 임영웅, OS
방탄소년단(BTS)은 초동기록상, 아티스트상, 후즈팬덤상까지 거머쥐며 3관왕으로 최다 수상 아티스트가 됐다. 블랙핑크 리사는 초동기록상과 아티스트상 2관왕을 차지해 여성 아티스트 중 최다 수상자의 영예를 누렸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