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쪼꼬미 여름 “네티 선배님 죄송…어릴 때 로봇 좋아했다”(가요광장)

↑ ‘가요광장’ 우주소녀 쪼꼬미 여름 사진=KBS Cool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가요광장’ 우주소녀 쪼꼬미 여름이 어렸을 때 보던 만화 취향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Cool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우주소녀 쭈꾸미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우주소녀 쪼꼬미는 여러 히어로 만화 캐릭터의 대사를 따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 가운데 여름은 자신과 머리색이 비슷하다는 ‘천사소녀 네티’의 대사를 따라했다. 정은지는 “여름씨 본 적 있어요?”라고 물었다.

여름은 “사실 어릴 때 로봇을 좋아�?다. 공주 만화를 잘 모른다”라고 고백했고, 정은지는 “맞다. 나도 ‘포트리스’ 이런 거 봤다”라고 공감했다.

이를 들은 여름은 “‘파워레인저’ 이런 거 봤다”라고 받아쳤고, 정은지는 “(사실) ‘천사소녀 네티’의 머리색은 갈색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여름은 “죄송해요 네티 선배님”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