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가요광장’ 우주소녀 쪼꼬미 다영 사진=KBS Cool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
11일 오후 방송된 KBS Cool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우주소녀 쪼꼬미가 출연했다.
이날 다영은 ‘슈퍼 그럼요’의 ‘공격’ 파트와 관련해 “녹음을 엄청 열심히 준비해 갔는데 2am 창민 선배님이 ‘약하다’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처음엔 ‘마음이 힘들 땐 어깨를 빌려줄게요’라고 구슬프게, 진심으로
이어 “‘다영아 그런 거 아니야’ 하면서 울면서 (하라고)”라며 설명을 덧붙였고, 정은지는 “감기약 광고 같은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다영은 “더 절실하라고 그렇게 말씀하셨다. ‘다시 다시’ 했다. 내레이션만 1시간을 했다. 끝나고 터덜터덜 양갈래 가위로 끊어서 집으로 갔다”라고 털어놨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