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여제 안산, 성덕된다? '러브게임'서 우주소녀 설아와 만난다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부문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며 국민 영웅이 된 여자 양궁 세계랭킹 1위 안산 선수가 우주소녀 설아와 만난다.
안산 선수는 11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이하 ‘러브게임)'에 첫 출연한다.
이날 안산은 양궁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1위를 한 소감과 2022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2021 연예대상’ 시상자로 만난 DJ 박소현과 안산의 라디오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평소 안산 선수가 팬이라고 말해온 우주소녀 설아와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이 날 안산 선수의 뮤직 테마 플레이리스트도 들을 수 있는데, “엑스텐 쏠 것 같은 노래”, “내가 만약 아이돌이라면 춰보고 싶은 춤”, “우주소녀 최애곡” 등을 주제로 선곡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우주소녀 설아가 “안산 선수와 함께 부르고 싶은 듀엣곡”이 무엇인지도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DJ 박소현이 원하던 안산. 안산이 원하던 우주소녀 설아가 나오는 '러브게임'은 11일 오후 6시에서 8시, SBS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실시간 보는 라디오를 통해 볼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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