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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윤종신이 11호 무대를 극찬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는 2라운드에서 팀을 이뤘던 이들이 경쟁상대로 맞붙는 3라운드 라이벌전이 펼쳐진 가운데 42호와 11호가 승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1호는 '싱어게인2'을 준비하며서 한 단계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 같다"며 "(호평받은) 2라운드가 끝나고나서 더 잘하고 싶었다. 더 성장한 모습을 진짜 나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대를 본 윤종신은 "'슈퍼밴드'에 나오지 그랬냐"며 "편곡 본인이 했냐. 음악 잘 한다. '여기에서 뭐가 부족하지?' 싱어게인 제법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동안 통기타를 들고 록이나 블루스 성향이 짙은 참가자들을 많이 봐왔다.
한편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은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JT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