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는 10일 자신의 SNS에 "또 이렇게 젊은 품절남 배우 한 명 추가되는 건가요?"라는 글과 함께 최태준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우리 태준이 교복 입고 해맑게 배꼽 인사하며 첫 인사했던 고딩 때가 엊그제 같은데 '형 저 결혼합니다! 축하해주실 거죠?' 청첩장 건네며 쑥스러워하는 요 녀석"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바르고 인성 좋았던 아들 같은 동생 우리 태준이. 이젠 최태준만 말고 한 여자의 남편으로 더 행복하길 형도 항상 응원할게"라고 축하했다.
한편 최태준, 박신혜는 오는 22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김우리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