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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지옥 사진=넷플릭스 |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이 지난 8일 7, 8화를 마지막으로 열띤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영했다.
7, 8화에서는 매회를 거듭할수록 예측 불가 관계를 이어오던 12명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앞서 신지연을 향한 일편단심으로 화제를 모은 문세훈은 ‘천국도’에서 솔직하고 진솔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그녀의 마음을 열었다.
이에 화답하듯, 여자 출연자들의 모자 뺏기 게임을 통해 마지막 ‘천국도’행 티켓을 따낸 신지연은 함께 갈 파트너로 문세훈을 선택했다.
한편 마지막 ‘천국도’ 데이트까지 서로를 선택하며 무려 세 번의 ‘천국도’ 데이트를 즐긴 ‘오진택-강소연’은 실제 커플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과감한 스킨십을 주고받으며 둘만의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어느덧 다가온 최종 선택 D-DAY. 꾸준히 호감을 주고받았던 ‘김준식-안예원’, ‘오진택-강소연’과, 직진이 성사된 ‘문세훈-신지연’은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최종 커플이 됐다. 특히, 설렘 가득한
처음부터 마음이 통했던 김현중과 평소 이상형과 가까웠던 차현승, 끝없는 칭찬과 애정을 표현해 줬던 최시훈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서 송지아는 “가자, 강아지”라는 말과 함께 김현중을 선택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설렘과 짜릿함을 선사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