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필터티비' 김나영 "과거 주량 소주 3병…주는 대로 다 받아먹어"

방송인 김나영이 과거 주량이 최대 소주 3병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에는 'VLOG 나영이네 브이로그(겨울캠핑장 썰매, 성북동 하단 만두전골, 이니스프리광고촬영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광고 촬영부터 육아까지 쉴 틈 없이 달렸다.
김나영은 스케줄 중 좋아하는 한 만두 가게를 찾았다. 김나영은 전골을 주문하며 "새해 첫 회식인데 전골 정도는 먹어야지. 전골을 먹는 게 어른의 식사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나영은 "전골은 뭔가 무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있지 않나. 그런데 (여기 전골은) 적당하다. 술이랑 먹으면 정말 맛있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지금은) 소주를 잘 못 먹는다. 그런데 소주가 생각나는 맛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태프가 주량을 묻자 김나영은 "예전에 주량을 모르고 먹을 때 3병도 먹었었다. (그렇게 먹으면)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 어릴 때는 세 보이려고 많이 먹지 않나. 주는 대로 다 받아먹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싱글맘 김나영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연애 중이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노필터티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