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이효리와 와인→화사母 김부각...여전한 우정

가수 엄정화가 그룹 환불원정대 멤버 이효리, 화사와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9일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 '어메이징 엄정화'에는 '탱글 소파와의 이별 | 새로운시작 | 집공사 중 머문 숙소 공개 | 냉장고 하드털이 | 첫 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엄정화의 집 공사 현장이 담겼다.
엄정화는 "엄정화는 "새 소파가 오는 날이라고 모두 모였다. 원래 있던 소파와 오늘 이별한다. 탱글이의 온 침이 모여 있는 이 소파"라며 반려견의 흔적이 가득한 소파와 이별했다.
이어 엄정화는 "바닥 공사 때문에 2주간 다른 숙소에 머물러야 한다. 이곳은 예전에 정재형도 머물렀던 곳이다. 여기 지내기 참 좋다"라며 임시 숙소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엄정화는 "최근에 이효리가 여기 놀러와서 이틀 머물렀다. 같이 와인과 치즈를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정화는 키토 김밥과 김부각으로 밥상을 뚝딱 차렸다. 그는 "화사 어머니가 이 김부각을 주셨다. 밥 반찬으로 정말 최고다. 너무 맛있다"라며 화사와의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엄정화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로 활동하며 이효리, 제시, 화사와 인연을 맺었다. 멤버들 간 여전한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어메이징 엄정화'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