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프리지아, '전참시' 출격…"방영일은 미정"[공식]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본명 송지아, 24)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한다.
10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프리지아가'전지적 참견 시점'을 촬영 중이다. 출연분은 1월 중 방영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프리지아는 지난 8일 완결된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화려한 미모와 솔직하면서 시크한 성격으로 화제를 모았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섬 '지옥도'에서 솔로들이 데이트를 즐기는 연애 예능이다. 인기 미국 데이팅 프로그램 '투 핫'의 한국판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한국 예능프로그램 최초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 10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세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프로그램이 사랑을 받은 만큼 프리지아 역시 큰 사랑을 받았다. '솔로지옥' 공개 첫날인 지난달 18일 기준 인스타그램 팔로워 47만명에서 250만명(10일 기준)으로 팔로워 수가 급증했고 유튜브 구독자 역시 47만명에서 156만명으로 늘어났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프리지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