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은 10일 인스타그램에 "6개월 만에 또 병원. 이번이 마직막인걸로!!!"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예령, 김수현 모녀가 병원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수현은 병원복을 입은 엄마 김예령의 머리를 양갈래로 땋아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수현은 "삐삐머리한 울 엄마. 초딩 때 생각난다며. 이렇게 야물딱지게 잘 따는데. 하나님이 나는 왜 딸하나 안주셨을까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수술 잘 되구 잘 회복하게 해주세요 아멘. 아프지 말자. 건강이 최고"라며 엄마에 대한 애정을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김예령은 지난해 복강경으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김수현은 SNS를 통해 "다들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수술도 잘 되시고 회복도 잘하시고 있다"면서 "오래전부터 위에 혹이 있으셨는데 커지지 않기에 두었던
한편, 김예령은 최근 딸 김수형과 사위 윤석민과 함께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목한 가정을 보여준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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