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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32회는 시청률 36.0%(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31회가 기록한 32.3%보다 상승한 수치며,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는 박수철(이종원 분)이 애나킴(이일화 분)이 전처 김지영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애나킴과 김지영이 같은 자리에 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애나킴과 딸 박단단(이세희 분)의 친자 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애나킴의 정체를 알게 된 것.
박단단은 우연히 만난 옆집 아주머니에게 친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아버지 박수철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흙수저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토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