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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다해의 하루가 공개돼싸.
이날 이다해의 매니저 김수형은 "(이다해가) 국내 활동을 좀 쉬었다.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고 국내 활동을 많이 안 했지만 나름 바쁘게 일상을 사는 모습을 제보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다해의 집은 대리석으로 모던하게 꾸며져 있었다. 넓은 거실은 휴양지 호텔처럼 꾸며져 있었고 주방은 따스한 우드톤 가구들로 안정감있게 채워져 있었다.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넓은 욕실과 휴식만을 위한 공간으로고안된 침실, 감각적인 디자인의 서재, 넓은 드레스룸 등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럭셔리한 집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참견인들은 "역시 대륙의 여신", "깔끔하다", "갤러리 같다" 등 끝없이 감탄했다.
이다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반려견과 인사를 나눈 뒤 요리를 하고 반려견의 미용을 직접 해주는 등 혼자서도 바쁜 일상을 보냈다. 특히 모든 일드을 전문가 수준으로 해내며 '금손'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이다해는 중국어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다해는 10년째 함께하는 중국어 선생님, 매니저와 중국 콘텐츠를 위해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SNS 관리부터 콘텐츠 대본 등 중국 관련 매니저 업무를 겸해서 해준다고. 매니저는 "중국에서 콘텐츠로 자리를 잡았다. 한국 콘텐츠를 노려보려한다"고 다시 한국 활동을 시작하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다해는 유창한 중국어로 콘텐츠 촬영을 마쳤다.
집에서 일을 끝낸 이다해가 향한 곳은 바로 안무 연습실이었다. 춤을 좋아하는 이다해가 스트레스를 풀 목적으로 춤을 추는데 이를 콘텐츠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이다해는 뛰어난 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사는 이다해에게 남자친구인 세븐의 곡 '열정'을 추자고 했으나 이다해는 "(춤을) 배우다가 진심 싸웠다"면서 "노래가 나오는데 꼴도 보기 싫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되겠다.
다음주 예고 영상에는 이다해가 연인 세븐과 함께 등장하는 모습이 나와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