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찬 사과, 걸그룹 얼평 논란에 “당사자에 직접 연락드려 사과”

↑ 민찬 사과 사진=젤리피쉬

민찬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걸그룹 외모 평가 논란이 일자 사과문을 게재한 것.

베리베리 민찬은 8일 베리베리 공식 SNS를 통해 “6일 브이앱에서 저의 언행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 똑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언행에 있어서 주의하고 모든 일에 진중하게 행동하는 민찬이 되겠습니다”라며 “당사자분께도 직접 연락드려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행동과 경솔한 언행을 한 것에 깊이 반성하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민찬은 6일 베리베리 멤버 호영, 강민과 함께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진행했다.

민찬은 중학교 3학년 때 일화를 전하며 자신의 학교에 연예인이 전학온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때 환상이 깨졌다”며 “나한테 연예인은 다 예쁘고 잘생기고, 별개의 세상 같은 사람들이었는데 뭔가 그냥 되게 친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은 그 친구가 그렇게 특출난 외모도 아니었다”라며 외모를 평가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