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엔하이픈, 음반 부문 본상('골든디스크 어워즈')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방송 캡처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이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비대면으로 열렸다.
이날 음반 부문 본상 수상자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이 무대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도 초대해주시고 큰 상 주신 골든디스크어워즈 감사드린다. 새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 이 상 안겨주신 모아 분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방시혁 PD님을 비롯해 많은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엔하이픈.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방송 캡처

엔하이픈은 "작년에 신인상을 받았는데 올해 이렇게 큰 상, 본상을 받게 됐다. 엔진 여러분들 감사드리고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님, 스태프 모두 감사드린다 .엔하이픈 일곱 명 가족 여러분도 감사드리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1월 중순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 정량 평가로 후보를 뽑아 수상을 진행했다. 성시경, 이승기, 이다희가 3MC로 호흡을 맞췄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