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전소미, 베스트 퍼포먼스상 영예 ('골든디스크어워즈')

↑ 더보이즈.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그룹 더보이즈와 가수 전소미가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비대면으로 열렸다.
이날 베스트 퍼포먼스 부문 주인공은 더보이즈와 전소미가 호명됐다. 무대에 오른 더보이즈는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소속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11명 가족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팬덤 '더비'에 고마움을 전한 더보이즈는 "베스트 퍼포먼스에 걸맞는 가수로 더 멋있게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에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더비 사랑해"라고 말했다.

↑ 전소미.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전소미는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팬들과 가족, 소속사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2022년에는 하고 싶은 것 다 하시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나 역시 하고 싶은 것 열심히 할테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1월 중순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 정량 평가로 후보를 뽑아 수상을 진행했다. 성시경, 이승기, 이다희가 3MC로 호흡을 맞췄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