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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ㅣJTBC |
지난 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이하 '설강화') 7회에서 수호(정해인 분)와 영로가 뉴스를 통해 영우의 죽음을 알게 됐다. 또, 남태일(박성웅 분)에 의해 기숙사로 들어온 외과의사 강청야(유인나 분)가 남파 공작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8일 방송되는 '설강화' 7회에서는 기숙사로 들어온 외과의사 강청야가 남파 공작원이라는 반전이 공개되어 극에 새로운 긴장 관계를 조성한 가운데, 은창수의 아들이자 영로의 오빠인 해군 영우의 죽음으로 수호와 영로의 관계가 또 다른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
월북 공작과 호수여대 인질극이 언론에 알려진 상황에 은창수와 남태일이 여론 조성을 위해 어떠한 작전을 시행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빠의 사망 소식을 듣고 쓰러진 영로(지수)를 지켜보는 수호(정해인)의 가슴은 찢어지고, 인질극 소식이 전국에 보도되면서 긴장이 고조된다.
한편, 인질극을 끝내려고 수호(정해인)의 눈을 피해 은밀히
지난 방송은 시청률 3.3%(이하 유료가구기준)를 기록, 이전 방송분이 기록한 1.9%보다 1.4%P 소폭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향후 전개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