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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배윤정과 윤혜진의 회동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 (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안무가 배윤정의 집에 발레 무용가 윤혜진이 찾아왔다.
이날 배윤정은 "산후 우울증이 심해져서 병원다니고 그랬다"고 하자, 윤혜진도 "근데 나도 되게 심해서 병원 가서 상담 받고 그랬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딸을 낳은지 9년 됐다. 오래됐는데 저렇게 꼬물이를 보니까 너무 예쁘다"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이어 "우울증 오면 남편도 미워진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배윤정은 "남편이라는 존재가 있어도 짜증나는데 없어도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는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JT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