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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ㅣ스튜디오드래곤 |
CJ ENM 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은 2020년부터 경영부문과 콘텐츠부문을 분리해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해왔다. 김영규 콘텐츠부문 대표와 함께 이달부터 김제현 신임 대표가 경영부문을 맡아 스튜디오드래곤을 이끈다.
1996년 DCN 영화채널을 시작으로 2003년 온미디어 온스타일 채널GM을 거쳐 CJ ENM 콘텐츠운영국장, IP운영본부장에 이르기까지 김제현 대표는 tvN, OCN을 포함한 멀티채널 운영, 글로벌 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를 경험해왔다.
특히 2014년부터 tvN 채널을 운영하며 스튜디오드래곤과 드라마 편성을 위해 오랜 기간 협업해왔다.
특히 드라마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김비서가 왜 그럴까’,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등 여러 히트작을 내며 tvN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2021년에는 팬데믹 지속 상황
김제현 스튜디오드래곤 경영 대표는 “스튜디오드래곤의 국내외 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포부를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