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슈퍼스타K5'('슈스케5')출신 가수 임순영이 당시 PD에게 양악수술을 권유 받아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는 '임순영을 만나다 양악 성공, 확 달라진 얼굴...'슈스케5' 이후 9년만의 근황'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임순영은 "어떻게 지냈나?"라는 질문에 "요즘에는 전역 후 애를 보고 있다"고 답했다.
제작진이 "버클리 음대 출신이고, 보컬의 정석이지 않나"라고 소개하자 임순영은 "슈퍼스타 K제작진 분들이 포장을 좀 잘해주신 것 같다. 버클리 음대 출신 중에서는 저만 뽑혔더라"고 수줍어했다.
임순영은 "그 때는 진짜 슈스케에 다 걸고 나가던 순간이었다"라며 "모든 걸 다 걸지 않으면 이뤄낼 수 없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그는 "방송에서 우는 순간을 많이 보여줬다. '오늘은 안 울거야'라고 다짐하면 꼭 울게 되더라. 그 때 톱10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순영은 "제작진이 매번 저를 탈락시켰다가 붙였다가를 반복하더라. 매 순간 목숨을 건 상태였다"라고 당시 긴장을 털어놨다.
또한 임순영은 양악수술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임순영은 "처음에는 양악을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슈스케' 피디님이 양악수술을 할 생각이 없냐며 명함을 많이 받았다고 말씀해주셨다. '렛미인'에서 온 문자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그 때는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임순영은 "수술을 하지 않고 버티고 있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