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프로 야구선수 강백호가 출연했다.
이날 강백호는 kt 위즈에 함께 몸담고 있는 황재균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강백호는 "황재균은 저와 입단 동기다. 재균 형님은 FA로 입단했고 저는 신인이었다"라며 "황재균은 (예능 말고) 야구를 조금 더 열심히 해야 하지 않나 싶다. 신은 공평한 것이 (황재균에게) 예능감은 안 주고 운동 신경을 준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노래는 누가 더 잘하냐는 질문에 강백호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좀 부끄럽다"라며 황재균을 디스했다
kt 위즈 '간판타자' 강백호는 지난 2020년부터 2년 연속 KBO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프로 4년차였던 2021년에는 타율 0.347, 16홈런, 10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71로 커리어 하이 성적을 냈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