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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김윤아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김윤아는 "사실 나한테 번아웃이 왔다. 2014년부터 아무 일에도 의미가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특히 내가 하는 장르의 일, 음악 하는 것이 너무 쓸데없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내 집에 작업실이 있는데 거기 못 들어가겠더라. 컴퓨터를 못 켜겠고, 악기도 못 켜겠고"라며 "번아웃과 궁극적으로 친해지는 방법을 알고 싶다"라고 의뢰했다.
오은영 박사는 "일상에서 '번아웃'이라는 용어를 많이 쓴다. 번아웃은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으로 인해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를 일
오은영이 김윤아에게 내릴 처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1997년 자우림 1집 앨범 '퍼플 하트(Purple Heart)'로 데뷔한 김윤아는 올해로 데뷔 25년차를 맞았다.
김윤아가 출연하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채널A '금쪽상담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