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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유튜브 '문명특급'에는 '"늬들이 그니까 살 찌는 거야 이씨" 삼시세끼 음식량 언급하자마자 그동안 눌러온 분노 폭발한 차승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쿠팡플레이 드라마 '어느 날'로 돌아온 차승원이 출연했다.
이날 차승원은 자기애 충만한 토크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재재는 "'어느 날'이 정말 잘 됐다. 성과급은 좀 받았나"라고 물었다.
차승원은 "다 나 때문에 잘 된 것이다. 김수현, 김승록 여러 배우들이 나오지만 제일 큰 공은 나한테 있다. 영향력은 나한테 제일 많다"라며 자랑했다.
재재는 "영화 '싱크홀' 인터뷰에서 차승원이 잘생겼다는 칭찬에 '뭘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전반적인 역사, 지역의 풍토 등이 총체적으로 되어야 나 같은 인물이 한 명씩 나오는 것이다'라고 했더라"고 잘난척을 폭로했다.
차승원은 "이것은 질문하는 것조차도 우문이다. 언제부터 잘생겼지 아느냐는 질문 자체가"라며 "오늘도 거울을 봤는데 어제 하고 또 다른 새로움, 신선함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문명특급' 보시는 분들 연령층이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다. 재재가 "1824(18세에서 24세) 세대가 본다"라고 하자 차승원은 "역겨우시겠다"라고 농담했다.
재재는 차승원의 자폭에 "역겹겠다고요?"라며 폭소했다. 이어 "차승원이 본인 인스타그램에 '
한편 쿠팡 플레이 드라마 '어느 날'은 1, 2화 공개 후 신규 가입자 수가 전주 대비 254% 폭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차승원은 잡범들을 변호해 먹고사는 삼류 변호사 신중한 역을 맡았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문명특급' 캡처